구글; 기업용 AI 도구, 새로운 AI 칩 공개

ADVFN – 구글은 화요일에 성장하는 기술을 대기업에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새로운 인공 지능 기술과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넥스트(Google Next) 컨퍼런스에서의 일괄 발표에는 제너럴 모터스(NYSE:GM) 및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NYSE:EL)와 같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의 신규 고객이 포함되었다.

알파벳(NASDAQ:GOOGL) 자회사는 맞춤형 AI 칩의 새 버전을 공개하고, AI로 생성된 이미지를 워터마킹하고 식별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도구와 보안 및 오피스 제품군을 위한 도구를 발표했다.

이러한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가 지난해부터 출시해 온 야심찬 AI 전략으로 이 회사가 허를 찔린 이후 자사의 AI 계획을 선보이기 위한 구글의 최근 노력의 일환이다.

하지만 구글 클라우드의 토마스 쿠리안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대기업 고객은 신중하고 다른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일반적으로 기업 고객에게 ‘이를 전략적 소프트웨어 개발로 취급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천천히 체계적으로 진행하라’고 말했다”라고 언급했다. “생성 AI를 위해서는 생성 AI에 참여해야 한다’라는 일종의 FOMO(fearing of missing out)가 있었다.”

FOMO는 최근 몇 달 동안 AI에서 흔히 나타나는 유행에 뒤쳐지는 것에 대한 공포심리를 의미한다.

구글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컬렉션에 20개의 AI 모델을 추가하여 총 100개가 되었다. 이 AI 인프라에는 구글 클라우드 고객이 메타 플랫폼(NASDAQ:META)의 AI 모델 LLaMa 2 및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라우드 2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거래가 포함되어 있다.

구글은 성능을 향상하고 기능을 추가하는 자체 기반 AI 인프라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예를 들어 PaLM이라는 새로운 버전의 텍스트 모델은 사용자가 입력할 수 있는 텍스트의 양을 늘려 법적 서류나 서적과 같은 긴 문서를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은 AI 생성 이미지에 워터마킹 기능을 추가하는 도구에 대해 논의했다. SynthID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디지털 이미지 파일을 변경한다. 이미지가 변경되거나 변조된 후에도 그대로 유지되도록 설계되었다.

이 회사는 또한 사무용 소프트웨어 및 보안 도구 제품군에 AI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구글은 오라클(NYSE:ORCL)의 데이터베이스를 오픈 소스 버전으로 포팅할 수 있는 AI 기반 도구를 공개했는데, 이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

본격적인 5세대 텐서 처리 장치(TPU) 발표에 앞서 구글은 생성AI(genAI) 및 대규모 언어 모델에 최적화된 버전에 대한 액세스를 공개했다.

TPU v5e라고 불리는 새로운 칩은 대형 모델을 훈련하면서도 해당 모델의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플래그십 5세대 AI 칩만큼 강력하지는 않다.

구글은 TPU v5e 칩을 “슈퍼컴퓨터”라고 설명하는 256개의 배치로 결합했다. 클라우드 고객은 더 복잡한 컴퓨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포드를 함께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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