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항공 CEO, 조사로 항공사 평판 타격에 조기 사임

ADVFN – 콴타스 항공(ASX:QAN)은 화요일 오랫동안 재직해온 최고경영자(CEO)인 앨런 조이스가 이 호주 국적 항공사를 휩쓸고 있는 명성 추락으로 인해 이전에 알려졌던 것보다 두 달 일찍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스의 조기 퇴직으로 수요일에는 100년 역사의 항공사를 이끄는 최초의 여성 CEO인 바네사 허드슨(Vanessa Hudson)이 책임을 맡게 된다.

이 사임이 가속화된 것은 콴타스(USOTC:QABSY)가 서비스 기준이 미흡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호주 경쟁 규제 기관이 취소된 수천 편의 항공권을 판매한 혐의로 콴타스를 고소한 이후명예에 손상을 겪고 있음을 인정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15년 동안 항공사 CEO를 역임한 조이스는 “지난 몇 주 동안 콴타스와 과거의 사건에 초점을 맞추면서 회사가 우선순위로 갱신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난주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이 항공사가 취소 사실을 알리지 않고 2022년 5월부터 7월까지 8,000편 이상의 항공편 티켓을 판매해 소비자법을 위반했다고 법원에 고소했다.

리차드 고이더(Richard Goyder) 콴타스 회장은 조이스의 조기 사임에 대해 “이번 전환은 콴타스와 그 직원들에게 분명히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어떤 종류의 회사인지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이사회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며 바네사의 리더십 하에 있는 경영진이 할 일이다.”

이 항공사는 지난 6월에 항공사가 전염병 이후 회복을 완료함에 따라 핵심 영역에 더 집중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더십 변화를 발표했다.

지난 달 항공사는 여행 수요의 지속적인 강한 반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연간 수익을 기록했다.

** 관련 기사: 호주, 취소된 항공편 티켓 판매 혐의로 콴타스 항공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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