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화이자는 새 코로나 변종에 대한 최신 백신 소개

ADVFN – 모더나와 경쟁사인 화이자(NYSE:PFE)는 수요일 자사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이 감염 재발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 고도로 변이된 코로나바이러스 BA.2.86 변종에 대한 테스트에서 강력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모더나(NASDAQ:MRNA)는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치료되지 않은 자연적인 반응에 비해 BA.2.86에 대한 중화 항체수가 8.7배 증가했다. 현재 이 변종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추적 중이다.

모더나의 전염병 담당 책임자인 재클린 밀러(Jacqueline Miller)는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외출을 준비하고 가을 부스터를 받을 준비를 할 때 듣고 싶어할 뉴스라고 생각한다”며 이 데이터는 규제 당국을 안심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파트너 바이오엔텍(NASDAQ:BNTX)과의 업데이트된 백신이 생쥐를 대상으로 한 전임상 연구에서 BA.2.86에 대한 강력한 항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모더나, 화이자/바이오엔텍 및 상대적으로 코로나 백신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노바백스(NASDAQ:NVAX)는 2023년 내내 지배적인 변종인 XBB.1.5 하위 변종을 겨냥한 백신 버전을 만들었다. 이 버전은 올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더나 주가는 수요일 1.02% 하락했고, 화이자 주가는 2.85% 하락했다.

TD 코웬의 분석가 타일러 반 뷰렌(Tyler Van Buren)은 사람들이 이미 mRNA 백신이 새로운 코로나 변종에 대해 계속 효과적일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수요일 소식이 주가를 인상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텍 주사는 모두 mRNA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그는 “이것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던 예상된 촉매제가 아니었다”고 말하면서 모더나는 주가 하락을 장담하는 월스트리트 공매도자들이 계속해서 선호하는 표적이라고 덧붙였다.

CDC는 이전에 BA.2.86이 이전에 COVID에 걸렸거나 이전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은 업데이트된 주사의 표적인 XBB.1.5와 비교하여 바이러스의 주요 부분에서 35개 이상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

모더나는 백신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규제 당국과 공유하고 동료 검토 출판을 위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개조된 주사제는 아직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지 않았지만 이번 달 말이나 10월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모더나와 화이자는 자신들의 새로운 백신이 초기 테스트에서 EG.5라고 불리는 또 다른 새로운 우려 변종에 대해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후 유럽 규제 당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텍 주사를 지원했으며 영국 의약품 및 의료 제품 규제 기관은 화요일에 백신을 승인했다. 그러나 모더나의 업데이트된 백신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WHO 관계자에 따르면 BA.2.86은 현재 스위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라엘, 덴마크, 미국, 영국에서 발견되었다.

이 변종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대량 백신 접종과 사전 감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구축된 면역 방어 때문에 심각한 질병과 사망의 물결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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