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제트여객기 부품의 주요 공급업체인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은 보잉(NYSE:BA)과 에어버스에게 계약을 “지속 가능하지 않게” 만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재정적 고통을 더 많이 흡수하도록 요청했다고 스피릿의 최고경영자(CEO) 톰 젠틸레(Tom Gentile)가 목요일 말했다.
스피릿은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올해 상반기에 임금 인플레이션, 부품 부족, 규제 조사 강화로 인해 보잉 787 드림라이너와 에어버스 A220, A350 프로그램에 대해 약 2억 1500만 달러의 비용을 지불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모든 프로그램은 압박을 받고 있다”고 그가 지적했다. “그리고 그것은 실제로 스피릿에게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러한 압력과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우리 고객인 보잉 및 에어버스와 논의하고 있다.”
스피릿(NYSE:SPR)의 주가는 7.34% 하락 마감했다.
스피릿 경영진은 지난 8월 보잉, 에어버스와의 계약 협상을 재개할 필요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젠틸레은 목요일 에어버스 A220 생산 속도가 “실망스럽다”고 지적하면서, 스피릿이 앞서 100대의 날개와 기타 부품을 제작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 대신 올해 65-70대의 제트기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스피릿은 이전에 이 프로그램이 월 14대의 A220 생산률을 달성한 후 2025년에 이 프로그램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거나 수익을 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A350에 대한 비슷한 논의를 언급하면서 “그 시기는 연기된 것으로 보이며 에어버스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피릿은 또한 보잉과 드림라이너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있다고 젠틸레가 말했다. 이 부품 제조업체가 14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2026년까지 보잉의 목표인 월 10대에 맞춰 787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구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잉과 에어버스 모두 우리는 모든 비용 데이터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개방적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가 (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 왔고 이를 소진했다는 것을 이해하고 알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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