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뷰, 항공 이미지 제공업체의 소유자가 매각을 모색

ADVFN – 이글뷰 테크놀로지스(EagleView Technologies)의 사모펀드 소유주들은 부채를 포함해 약 2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이 항공사진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업체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로이터에 밝혔다.

이글뷰의 소유주인 비스타 에퀴티 파트너스와 클리어레이크 캐피탈은 투자 은행인 윌리엄 블레어(William Blair)와 로스차일드 앤 컴퍼니(EU:ROTH)를 고용해 매각 과정에 대해 이 회사에 조언을 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해당 문제는 기밀이기 때문에 익명을 요구했다.

이글뷰는 약 3억 달러의 매출과 1억 6,500만 달러의 이자, 세금, 감가상각 및 상각비(EBITDA) 전 12개월 이익을 창출한다고 소식통이 밝혔다.

클리어레이크와 비스타는 논평을 거부했다. 이글뷰와 로스차일드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2015년에 비스타는 이글뷰의 대주주 지분을 인수했다. 2018년에 클리어레이크는 비스타로부터 상당한 지분을 매입하여 이글뷰의 동등한 소유자가 되었다.

워싱턴 주 벨뷰에 본사를 둔 이글뷰 테크놀로지스는 주로 보험 회사에서 보다 정확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사용하는 하늘의 위성 이미지로 옥상을 측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이다.

이 회사는 보험, 건설, 정부 및 공공 시설과 같은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소프트웨어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방대한 이미지 라이브러리와 특허받은 3D 측정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 회사의 도구를 사용하여 경찰과 소방서의 대응 시간을 개선하고 도시에서 비상 사태 및 자연 재해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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