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하노이 방문의 일환으로 반도체, 기술, 항공 분야에서 미국과 베트남의 최고 기업 임원들이 월요일에 만나 AI 분야의 새로운 거래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구글(NASDAQ:GOOGL), 인텔(NASDAQ:INTC), 앰코(NASDAQ:AMKR), 마벨(NASDAQ:MRVL), 글로벌파운드리스(NASDAQ:GFS) 및 보잉(NYSE:BA)의 고위 임원들이 베트남-미국 혁신 및 투자 서밋 회의에 참석했다고 미팅 어젠다에 나타났다.
베트남에서는 나스닥 상장 전기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NASDAQ:VFS), 국적 항공사인 베트남 항공, 기술 회사 FPT, 국내 최대 사용자 전자 지갑인 모모(MoMo) 및 지난 8월 미국 IPO를 신청한 인터넷 기업 VNG를 포함한 6개 회사의 임원이 참석했다.
바이든은 이 회의에서 양국이 클라우드 컴퓨팅, 반도체, 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하고 베트남이 중요한 광물 공급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나라는 전기 자동차와 풍력 터빈에 사용되는 희토류 매장량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것으로 추정된다.
일요일에 합의된 역사적인 외교 관계 개선에 따른 이번 회담은 베트남의 글로벌 역할을 강화하려는 미국의 열망을 강조했다. 이는 특히 무역 마찰과 대만을 둘러싼 긴장을 포함하여 중국과 관련된 위험에 대한 해당 부문의 노출을 줄이려는 워싱턴의 칩 제조에서 특히 그렇다.
이번 회의는 앤서니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과 응우옌 치 둥 베트남 투자장관이 주재했고, 이어 바이든 부통령, 팜 민 친 베트남 총리와 논의가 이어졌다.
백악관이 새로 발표한 거래에는 “베트남 및 신흥 시장에 맞춘 생성적 AI 기반 솔루션”을 만들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엔비디아(NASDAQ:NVDA)도 베트남의 FPT, 비에텔(Viettel) 및 빈패스트의 모회사인 빈그룹(Vingroup)과 베트남의 AI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한 베트남에 칩 설계 센터를 건설하려는 마벨과 시놉시스(NASDAQ:SNPS)의 계획을 포함하여 베트남에 있는 미국 기업의 칩 관련 투자 건수를 강조했다.
칩을 조립, 포장 및 테스트할 하노이 인근의 16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앰코 공장이 10월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투자 가치는 인텔이 남부에 위치한 15억 달러 규모의 칩 조립 공장과 맞먹는 규모이며, 이 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이다. 올해 초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 확장될 수도 있다고 한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항공은 보잉 737 맥스 제트기 50대도 구매할 예정이며 그 가치는 약 75억 달러에 달한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미국 대기업 하니웰(NASDAQ:HON)은 베트남 파트너와 협력하여 베트남 최초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백악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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