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공급업체와 멕시코 공장에 150억 달러 투자

ADVFN – 테슬라(NASDAQ:TSLA)와 공급업체가 아직 건설 중인 공장에 향후 2년 동안 1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멕시코의 한 주 주지사가 월요일 밝혔다. 이는 이전에 멕시코 관리들이 발표한 금액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 3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이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가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자신의 회사가 누에보 레온(Nuevo Leon) 주 북부에 기가팩토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머스크는 테슬라의 투자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멕시코 관계자들은 이 공장에 5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행사에서 누에보 레온 주지사 사무엘 가르시아(Samuel Garcia)는 이 시설에 이제 그 금액의 3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의 홍보실이나 누에보 레온 관계자 모두 주지사의 발언에 대한 논평 요청에 몇 시간 후에 응답하지 않았다.

주지사는 “테슬라와 그 공급업체만으로도 2년 안에 150억 달러의 투자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 엄청난 금액”은 주정부가 고속도로와 기타 공공 사업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초 테슬라의 발표에 앞서,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인 BMW, 제너럴 모터스(NYSE:GM), 포드(NYSE:F)는 산업이 화석 연료 자동차 구동 자동차에서 벗어나면서 멕시코의 대규모 자동차 제조 부문에서 전기 자동차 생산을 시작하거나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소식통은 이전에 로이터에 테슬라가 2025년에 멕시코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이 회사는 기가팩토리 건설 시작일이나 생산량이 언제 온라인에 나올지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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