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폴란드 국방부 장관 마리우시 브와슈차크(Mariusz Błaszczak)는 월요일 자국의 M142 고기동성 포병 로켓 시스템(HIMARS, 하이마스)을 위한 486 발사대 모듈 키트를 구매하는 기본 계약을 승인했다.
국방부 산하 무기 및 군장비 구매 담당 부서인 군비청은 성명을 통해 “채택된 일정에 따라 2025년부터 납품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록히드 마틴(NYSE:LMT)이 만든 이 발사대 구입은 폴란드군의 호마르(Homar)-A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방산업계도 제품과 부품을 공급하는 등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다고 군수부가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HIMARS 시스템에 사용되는 선택된 로켓의 기술 획득”을 포함하여 “기술 이전”을 예상한다고 기관은 말했다. 하이마스는 차륜형 트럭 기반의 다연장로켓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폴란드가 국영 방위산업이 HIMARS 로켓을 현지에서 생산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번 기본 거래는 미 국무부가 약 100억 달러 상당의 첨단 로켓과 로켓 발사기를 구매하려는 폴란드의 입찰을 지지한 지 7개월여 만에 이뤄졌다. 승인된 판매에는 45개의 M57 육군 전술 미사일 시스템(ATACMS)과 수백 개의 유도 다중 발사 로켓 및 탄두 변형도 포함된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폴란드는 로켓과 포병 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획득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고 확장했다.
2019년 2월 체결된 계약에 따라 폴란드 국방부는 약 4억 1400만 달러에 HIMARS 발사대 20개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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