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크라이나용 ‘마더’ 전투차량 40대 주문

ADVFN – 독일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정비된 ‘마더(Marder)’ 보병 전투 차량(IFV) 40대를 주문했다고 제조업체인 라인메탈(USOTC:RNMBY)이 월요일 발표했다.

라인메탈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높은 두 자릿수 백만 유로 상당”의 새로운 주문으로 우크라이나로 보내질 ‘마더’의 총 수가 두 배로 늘어났다. 독일은 이전에 2022년부터 총 40대의 재정비 차량으로 구성된 두 그룹을 의뢰했다.

슈첸판처 마더(Schützenpanzer Marder) 1은 1970년대부터 독일군에서 운용되었으며 이후 수십 년 동안 일련의 전투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라인메탈은 우크라이나용 차량은 이전에 독일군이 소유했던 ‘마더 1A3 시스템’을 정밀검사했으며 이 회사는 2022년 봄에 차량 개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매월 최대 10대의 보병전투차량을 납품할 수 있으며, 처음으로 20대의 마더가 3월에 우크라이나로 배송되었다. 마더 20대의 두 번째 주문은 6월에 이루어졌으며 해당 차량은 현재 정밀 검사 및 배송 중이다.

“라인메탈은 이러한 구형 차량을 점검하고 2023년부터 계약에 따라 최신 마더 IFV가 인도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 회사가 말했다.

2023년 1월, 미국과 독일은 둘 다 우크라이나에 보병 전투 차량을 보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자는 BAE 시스템즈(LSE:BA.)가 제작한 브래들리(Bradley)를 제공하고 후자는 마더(Marders)를 보낸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싸우고 있다.

** 출처: 디펜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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