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이후 ‘더 오랫동안 더 높은’ 금리가 미국 주식에 위협

ADVFN –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지난 몇 주 동안 주식을 압박했던 지속적으로 높은 국채 수익률에 대한 우려를 완화할 것 같지 않다고 투자자들은 말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소비자 물가 하락의 장기적인 추세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믿고 있다.

미국의 8월 소비자 물가(CPI)는 0.6% 상승해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과 대체로 일치했다. 8월까지 12개월 동안 CPI는 3.7% 상승했지만, 전년 대비 소비자 물가는 2022년 6월 최고치인 9.1%에서 하락했다.

해당 데이터가 반드시 더 많은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오랫동안 현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를 불식시키는 데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는 7월 주식시장이 정점을 찍은 이후 국채수익률을 높이면서 주식 매력을 둔화시켰다는 시각이다.

S&P 500 지수(SPI:SP500)가 이미 연초 대비 16% 이상 상승했고 일부 지표에서 주식 가치가 높은 상황에서 일부 투자자들은 2023년 남은 기간 동안 주식이 진전을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경직되는 한 시장은 더 큰 변동성에 직면하고 횡보 거래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노스엔드 프라이빗 웰스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알렉스 맥그라스(Alex McGrath)가 말했다. 그는 위험 자산의 가치 평가 하락은 미국 주식 시장의 “다음 하락장”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준의 펀드 금리와 연계된 선물은 이제 12월까지 최소 한 번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45%로 한 달 전의 대략 31%보다 높아졌다. 이제 시장에서는 연준이 2024년 7월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한 달 전 3월부터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과 비교된다.

중앙은행은 9월 20일에 통화 정책 회의를 마치고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올해 말에 금리를 한 번 더 인상할 수도 있다고 믿고 있다.

채권 가격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국채 수익률 상승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기본적으로 위험이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자산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식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벤치마크 10년 국채 수익률은 수요일에 2베이시스포인트(bp) 오른 4.284%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보다 약 6bp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S&P 500지수는 7월 고점 대비 3% 하락했다.

“지난 몇 달 동안 채권 시장의 상승세는 연준이 장기 포지션을 취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상승했으며 이는 주식 배수에 하향 압력을 가하고’ 변동성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슈왑 센터 파이낸셜 리서치의 수석 투자 전략가 케빈 고든(Kevin Gordon)이 말했다.

JP모건은 주식 가치 평가에 경종을 울리는 은행 중 하나였으며, 전략가들은 화요일 메모에서 인플레이션을 제거하는 실질 금리를 기준으로 한 지표를 보면 S&P 500이 14%나 과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고했다. 전반적으로 이 회사는 현재 실질 금리가 현재 비율인 약 20배에 비해 약 15-16배의 선행 주가수익률(P/E)을 의미한다고 추정한다.

이 회사의 주식 전략가들은 메모에서 “실질 금리와 자본 비용이 제한적인 영역으로 더 깊이 이동하는 동안 주식은 주로 다중 확장으로 인해 YTD(올해 현재까지) 16%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역사는 이 관계가 점점 더 지속 불가능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동시에 모든 사람이 높은 수익률이 현재 시장의 가장 큰 위험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노무라의 매니징 디렉터 겸 교차자산 거시 전략가인 찰리 맥엘리곳(Charlie McElligott)은 시장이 엔비디아(NASDAQ:NVDA)와 같이 올해 시장을 상승세로 이끌었던 소수의 대형주 중 하나에 대한 “어닝 쇼크”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다음 달부터 3분기 실적 보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AI] 이야기가 김빠지기 시작하면 주가에 너무 많은 수익 성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금리가 어떻게 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그가 말했다. “여기서 수익이 중요하다. 특히 기대치를 정당화해야 하는 AI 부문에서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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