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미국 백화점 기업 메이시스는 월요일 다가오는 휴가 시즌의 바쁜 쇼핑 기간에 대비해 정규직 및 파트타임 직원을 38,000명 이상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적은 수이다.
지난주 챌린저, 그레이 &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소매업체들은 2008년 이후 올해 가장 적은 수의 계절 근로자를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발표된 계획된 휴가 기간 고용은 2022년보다 훨씬 낮았다고 밝혔다.
올해 미국의 휴일 매출은 가계 저축 감소와 경기에 대한 우려로 인해 소비자들이 신중하게 소비하면서 5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시스(NYSE:M)는 지난해 약 41,000명의 직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혔고, 2021년에는 약 76,0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노동 시장이 완화되기 시작하더라도 소매업체들이 소비자 심리 약화와 인건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채용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메이시스는 자사의 3개 배너인 메이시스(Macy’s), 블루밍데일스(Bloomingdale’s), 블루머큐리(Bluemercury) 매장과 유통 센터 직원을 고용할 생각이다.
선물 회사인 1-800-Flowers.com(플라워스닷컴)은 지난 주 매장 배너 전반에 걸쳐 8,000명 이상의 계절 직원을 고용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크로거(NYSE:KR)는 “수천 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쓰 앤 바디 웍스(NYSE:BBWI)와 같은 일부 회사도 휴일 동안 더 많은 직원을 유치하기 위해 특혜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하이오에 본사를 둔 4개 유통 센터에서 고용할 2,500명의 계절 직원에게 유연한 근무 시간, 500달러의 직원 추천 보너스, 매장 전체 40% 할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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