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0년간 공원 지출 $600억으로 약 두 배 늘릴 예정

ADVFN – 월트 디즈니는 화요일 향후 10년 동안 (테마)공원 사업에 대한 자본 지출을 거의 두 배인 약 600억 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디즈니 최고경영자(CEO) 밥 아이거(Bob Iger)와 이 회사 공원 책임자인 조쉬 다마로(Josh D’Amaro)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월트 디즈니(NYSE:DIS) 월드 리조트에서 열린 월스트리트 분석가 및 투자자 모임에서 회사 공원 사업에 초점을 맞춘 투자 가속화 속도를 발표했다.

공원 사업은 디즈니의 믿을 수 있는 수익 엔진이 되었고, 내년에야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디즈니+ 스트리밍 사업의 손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아이거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에게 공원이 “엄청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규제 서류에 포함된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디즈니는 자사의 공원, 체험 및 제품 부문이 2017 회계연도 이후 연간 6%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323억 달러의 영업 이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의 카즈 랜드(Cars Land) 또는 올랜도의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추가를 포함하여 상당한 투자 기간으로 인해 방문이 촉진되었다고 디즈니는 화요일 블로그 게시물에서 언급했다.

아이거는 회사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론 디샌티스 주지사와 논쟁을 벌이고 있는 플로리다에 향후 10년 동안 17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새로운 명소와 편의 시설에 대한 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 폴 베르나(Paul Verna)는 “플로리다에서 사업을 하는 데 따른 정치적 위험이 디즈니가 가장 수익성이 좋은 미국 지역에 계속 투자하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전 세계 6개의 기존 테마파크 부지에 향후 개발을 위해 1,000 에이커 이상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내부 조사에 따르면 아직 테마파크를 방문하지 않은 디즈니 팬으로 확인된 약 7억 명의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규제 서류에 따르면 디즈니는 성장 계획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대차대조표와 차입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획 발표는 올랜도 월트 디즈니 월드의 경기 둔화에 따른 것이었다. 반면 전 세계 공원, 특히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와 홍콩 디즈니랜드의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디즈니는 또한 2025회계연도에 선박 2척, 2026년에 선박 1척을 추가해 크루즈 노선의 수용능력을 거의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화요일 디즈니의 주가는 3.62% 하락했다.

“오늘날의 가격 약세는 고객과 소유자 모두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할 결정에 대한 단기적이고 자동반사적인 반응이다”라고 그레이트 힐 캐피털의 토마스 헤이즈(Thomas Hayes) 회장이 말했다. “우리는 디즈니를 소유하고 있으며 오늘은 더 많이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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