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과 에너지주의 강세로 월스트리트 상승 마감

ADVFN – 아마존닷컴(NASDAQ:AMZN) 주가와 에너지 부문의 강세로 월요일 월스트리트의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이는 국채 수익률이 더욱 상승하고 투자자들이 이번 주 후반의 경제 데이터와 연방준비제도(연준) 정책 입안자들 발언에서 금리의 경로에 대한 뚜렸한 방향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매파적인 장기 금리 전망을 제시한 후 기준 국채 수익률이 16년 최고치로 상승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주 3월 이후 최대 주간 하락폭을 기록한 S&P 500은 월요일 반등했다.

“‘더 오랫동안 더 높은’ 금리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는 것처럼 보이는 투자자들 사이에 줄다리기가 있다… 그리고 조정을 보았고 이 수준에서 더 높이 상승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강세주의자들 사이에 줄다리기가 있다”고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서비시스의 최고 경영자인 척 칼슨(Chuck Carlson)이 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I:DJI)는 43.04포인트, 또는 0.13% 상승한 34,006.88을 기록했다. S&P 500(SPI:SP500)은 17.38포인트, 즉 0.40% 상승한 4,337.44에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NASDAQI:COMP)는 59.51포인트, 즉 0.45% 상승한 13,271.32를 기록했다.

S&P 500 업종 중에서는 에너지가 1.3% 상승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었고, 소재는 0.8% 상승했다. 경기방어 업종은 필수소비재 업종이 0.4% 하락하며 부진했다.

3분기 말이 가까워짐에 따라 투자자들은 기업들이 앞으로 몇 주 안에 분기별 실적을 보고할 때까지 시장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조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S&P 500은 7월 말 이후 약 5.5% 하락했지만 2023년에도 약 13%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더 오래 더 높은 세계에서는 공격적으로 하락세를 매수할 긴급성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시장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처리해야 할 문제이다”라고 에드워드 존스의 선임 투자 전략가인 안젤로 쿠르카파스(Angelo Kourkafas)가 말했다.

이번 주 내내 투자자들은 내구재, 8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2분기 국내총생산(GDP) 등의 데이터와 제롬 파웰 의장을 포함한 연준 정책 입안자들의 발언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는 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 이상으로 경제를 둔화시키는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보다 더 큰 위험이라고 말했다.

회사 뉴스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이 전자상거래 대기업이 인공 지능 분야에서 성장하는 클라우드 경쟁자와 경쟁하기 위해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에 최대 4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1.7% 상승했다.

NYSE에서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1.2:1 비율로 많았다. NYSE에는 52종목이 새로운 최고점과 341종목이 새로운 최저점을 기록했다.

나스닥에서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1.1:1 비율로 많았다. 나스닥은 45종목이 새로운 최고점과 426종목이 새로운 최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번의 세션 동안 일일 평균 100억 주에 비해 약 91억 주가 미국 거래소에서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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