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 전 아마존 임원을 CEO로 임명

ADVFN –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 회사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의 밥 스미스(Bob Smith) 최고경영자(CEO)가 연말에 사임하고 전직 아마존(NASDAQ:AMZN) 임원 데이브 림프(Dave Limp)로 교체될 것이라고 로이터가 본 이메일에 나타났다.

아마존에서 소비자 기기 부문을 이끌었던 전직 수석 부사장 림프가 12월 4일 블루 오리진의 CEO가 될 것이라고 블루 오리진의 창업자인 베이조스가 보낸 이메일에서 밝혔다.

전 허니웰(NASDAQ:HON) 항공우주 임원이었던 스미스는 주로 연구 개발 중심 회사였던 블루 오리진을 발사 및 우주 비행 산업을 지배하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대한 강력한 라이벌로 성장시키기 위해 2017년 베이조스에 의해 CEO로 임명되었다.

스미스는 월요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제프와 나는 몇 달 동안 내 계획을 논의해 왔으며 제프는 곧 별도의 메모를 통해 블루의 새 CEO를 발표할 것”이라고 썼다.

후속 이메일에서 베이조스는 스미스가 “원활한 전환을 보장하기 위해” 1월 2일까지 회사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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