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 주식 공모 개시, 파리 증권 거래소 상장 주목

ADVFN – 코티(NYSE:COTY)는 월요일 3,300만 주에 대한 글로벌 공모를 시작했으며 파리 증권 거래소에 자사 주식의 이중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커버걸(CoverGirl) 화장품 제조업체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2% 이상 하락했다.

이 회사는 이번 공모로 얻은 수익금을 부채감소와 사업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NP 파리바(USOTC:BNPQY), 크레디 아그리콜 코퍼레이션 앤드 인베스트먼트 뱅크(Crédit Agricole Corporate and Investment Bank), 씨티그룹(NYSE:C) 및 산탄데르(NYSE:SAN)는 주식 공모에 대한 공동 장부 운영 관리자 및 파리 상장의 상장 대리인 역할을 담당했다.

1904년 파리에서 설립된 이 화장품 및 향수 제조업체는 지난 5월 LVMH와 로레알을 비롯한 많은 명품 기업들이 위치한 지역에서 유럽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프랑스 수도에서 이중 상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 나비(Sue Nab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코티가 회사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유럽 투자자가 많다고 믿고 파리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티는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연간 순수익의 약 45%를 벌어들인다.

지난주 이 회사는 특히 휴고 보스(Hugo Boss), 구찌(Gucci), 버버리(Burberry)와 같은 브랜드의 메이크업과 향수를 포함하는 고급 부문 제품에 대한 높은 가격과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연간 핵심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코티는 끈질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임의 제품에 대한 지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이 향수 및 화장품과 같은 소규모 사치품에 돈을 쏟으면서 팬데믹 이후 미용 제품 붐에 힘입어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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