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식료품 수요로 분기별 매출, 이익 예상치 상회

ADVFN –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식료품과 기타 생필품을 찾기 위해 매장으로 몰려들면서 코스트코 홀세일은 화요일 월스트리트의 분기별 매출 및 이익 추정치를 넘어섰고 이는 임의 품목에 대한 미약한 수요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회원제 소매업체(NASDAQ:COST)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45% 하락했다.

코스트코는 필수품의 초저가와 충성도 높은 회원 기반 덕분에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며 어려운 거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 소매업체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회사는 또한 지난 몇 달 동안 회원 수가 계속 증가하는 것을 보았다. 보고된 분기에 회비 매출은 13.7% 증가한 15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스포츠용품, 가정용품 등 임의 품목에 대한 수요가 압박을 받고 있지만 신선 식품, 사탕, 베이커리 등 소모품 부문에서 높은 매출 증가가 이 회사에 도움이 되었다.

이 회사의 총 매출은 4회계연도 분기에 789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720억 9천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LSEG IBES 데이터에 따르면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 매출은 약 779억 달러이다.

다양한 종류의 개인 상표 브랜드를 포함하는 코스트코의 더 나은 제품 소싱과 공급망 비용 완화도 이익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

소비자 지출이 임의 상품에서 필수 품목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타깃(NYSE:TGT) 및 달러 제너럴(NYSE:DG)과 같은 소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증권사 트루이스트(Truist)는 코스트코가 두 카테고리 간의 마진 격차를 매우 작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심각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스트코에 귀속되는 순이익은 9월 3일 종료된 분기에 21억 6천만 달러, 즉 주당 4.86달러로 증가하여 주당 4.79달러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Commen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