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루마니아는 지난 4월 개요가 발표된 거래에 따라 미국 제조업체 록히드 마틴(NYSE:LMT)으로부터 최신 세대 F-35 전투기 32대를 65억 달러에 구매할 계획이라고 화요일 밝혔다.
이 유럽연합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회원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올해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에서 2.5%로 인상했다.
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와 650km(400마일)의 국경을 공유하고 있으며 모스크바가 다뉴브 강 건너 우크라이나 항구를 반복적으로 공격함에 따라 분쟁이 국경에 가까워지는 것을 목격했다.
루마니아는 2016년 이후 포르투갈에서 인수한 17대에 이어 지난해 노르웨이에서 중고 F-16 전투기 32대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7월에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NATO 동맹국들 및 파트너들이 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F-16 조종사를 위한 지역 훈련 허브를 발표했다.
이번 F-35 구매는 지난 4월 루마니아 최고국방위원회(CSAT)의 승인을 받았으며 국방부는 이제 의회에 올해 구매 절차를 시작하는 데 동의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개요 거래에는 군수 및 훈련 서비스, 비행 시뮬레이터 및 제트기와 탄약뿐만 아니라 루마니아가 나중에 F-35 16대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된다.
최종 계약은 내년 이전에 체결될 가능성이 없으며 올해 앙헬 틸바르 국방장관은 첫 비행기가 2030년 이전에 인도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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