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모건스탠리는 2분기에 약 3000개의 일자리를 없앨 계획이라고 한 소식통이 월요일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 이는 6개월 사이에 두번째 인원 감축 움직임이다.
소식통은 느린 거래 성사와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인해 투자 은행이 인원수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의 이 움직임은 투자 은행 부문의 수수료가 하락한 또 다른 분기에 이어 총 매출이 거의 2% 감소한 145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달 모건스탠리(NYSE:MS) 재무 책임자 샤론 예샤야(Sharon Yeshaya)는 광범위한 시장 불확실성과 높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비용 관리”가 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의 투자 은행들은 투자자들이 불안정한 시장과 급속한 금리 상승에 대해 더욱 신중해짐에 따라 거래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다.
스타트업들이 투자 심리가 개선될 때까지 시장 데뷔를 미루면서 기업공개(IPO)도 사실상 중단됐다.
딜로직(Dealogic)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M&A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모건스탠리의 제임스 고먼(James Gorman)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2월 은행이 정확한 숫자를 밝히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적당한” 감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은행에는 3월 말 기준 82,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으며 해고는 직원의 거의 4%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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