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스데일 캐피털은 수익 우려에 조비 항공 매도

ADVFN – 헤지펀드 케리스데일 캐피털(Kerrisdale Capital)은 수익성 우려로 전기 항공기 제조업체 조비 항공(NYSE:JOBY)에 대해 매도 포지션을 취했다고 화요일 밝혔다.

“우리는 (조비)가 영업 수익을 창출하는 데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이 펀드가 말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조비는 케리스데일이 주가를 낮추는 데 “기득권”이 있다고 말했다.

조비는 항공사 및 물류 회사를 포함한 고객에게 항공기를 판매하려는 다른 eVTOL(전기 수직 이착륙) 동종 업체와 달리 차량 공유 앱처럼 운영할 계획이다.

케리스데일은 이 회사의 전기 항공기가 기존 헬리콥터보다 낮은 범위와 출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운영 비용이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6월 미국 항공 규제 당국은 델타 항공(NYSE:DAL), 토요타 자동차(NYSE:TM) 및 인텔(NASDAQ:INTC) 등의 투자자가 지원하는 조비에게 전기 항공 택시의 비행 테스트를 허가했다.

가장 최근 분기에 이 회사는 인증 및 초기 제조 운영과 관련된 비용을 이유로 예상보다 큰 손실을 기록했다.

조비의 주가는 화요일 6.12달러와 6.75달러 사이에 거래된 후 1.23% 오른 6.56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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