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원자재 상품 거래업체 머큐리아(Mercuria)의 마지드 셰누다(Magid Shenouda) 부최고책임경영자(CEO)는 중동 상황이 악화되면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수요일 말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100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믿는 분석가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최근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일이 진행될 수 있는 큰 구름이 놓여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시장은 갈등을 크게 평가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머큐리아의 글로벌 트레이딩 책임자인 셰누다가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열린 업계 회의에서 말했다.
“변동성은 증가했지만 가격 움직임은 실제로 상당히 조용했다. 배럴당 3달러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실제 움직임이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며, 만약 확대된다면 100달러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톨 바레인(Vitol Bahrain)의 매니징 디렉터인 키에란 갤러거(Kieran Gallagher)도 이에 동의했다.
“4분기 수요 전망은 매우 양호하다. 따라서 우리가 여전히 건전한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85달러에서 95달러로의 상승이 매우 빠르게 일어났다는 것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우리가 100달러를 달성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의문스럽다. 이를 달성하려면 지정학적 이벤트를 살펴봐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수요 전망은 확실히 90달러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만큼 충분히 건전하다.”
셰누다는 또한 석유 산업이 자본에 접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0% 이상의 자본을 조달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그리고 그들은 원유 생산자들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올해 시크레스트 페트롤레오(Seacrest Petroleo)의 2억 6천만 달러 기업 공개(IPO)가 “거의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이 산업에 사용할 수 있는 자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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