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약국 체인 운영업체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NASDAQ:WBA)는 목요일 2024 회계연도 수익을 월스트리트 기대치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한 후, 수익성 없는 매장 폐쇄를 포함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에 최소 1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가는 7.04% 상승 마감했다. 올해 들어 주가는 거의 40% 하락했다.
월그린스는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공급망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등 더 많은 비용 절감 조치를 강조했다. 또한 자본 지출을 약 6억 달러 절감하고 있다.
월그린스는 코로나19 제품 판매 급감,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처방약 수요, 매장 직원의 파업,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자 건강 제품 판매 부진 등의 문제와 씨름해 왔다.
4분기 조정 이익은 주당 67센트로 LSEG 추정치인 주당 69센트를 하회했다.
임시 최고경영자(CEO)인 진저 그레이엄(Ginger Graham)은 성명을 통해 “올해 우리의 성과는 WBA의 강력한 자산, 브랜드 유산, 고객과 환자에 대한 헌신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회계연도 동안 오피오이드 관련 청구 및 소송에 대해 세전 비용 68억 달러를 기록했다.
월그린스는 지난 6월 미국 내 150개 지점의 매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요일에는 전 시그나(NYSE:CI) 임원이었던 팀 웬트워스(Tim Wentworth)를 영구 CEO로 임명했다.
회계연도가 8월에 끝나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약국 체인 운영업체는 연간 조정 이익을 주당 3.20-3.50달러로 예상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분석가의 평균 추정치인 주당 3.72달러와 비교된다.
4분기에 이 회사는 미국 소매 판매가 4.3% 감소하고 예방 접종을 포함한 전체 처방전이 0.5%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월그린스는 미용 및 개인 관리와 같은 분야에서 고객 점유율을 잃었다. 그 중 일부는 가격이 너무 높고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환경에서는 점점 더 많은 쇼핑객이 용납할 수 없는 현상이다”라고 글로벌데이터의 매니징 디렉터인 닐 손더스(Neil Saunders)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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