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투자자는 주식 매도, 채권 매수, 신흥시장 회피

ADVFN –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 리서치(BofA Global Research)는 투자자들이 수요일까지의 한 주동안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들인 반면, 투자자들은 신흥시장 자산을 계속 피했다고 금요일 밝혔다.

BofA는 EPFR 데이터를 인용해 주식에서 주간 82억 달러가 유출됐고 투자자들은 37억 달러가 유입된 채권의 상대적 안전성을 선호했다고 밝혔다.

국채로의 유입이 총 72억 달러로 2023년 3월 이후 최대 주간 유입이라고 BofA가 밝혔다.

BofA는 최근 주 투자자들이 신흥시장 부채와 주식을 매도했으며 주식에서 43억 달러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5월 이후 최대 주간 유출액이다.

BofA 투자 전략가 마이클 하트넷(Michael Hartnett)은 미국 10년 만기 수익률 5%와 S&P 500 지수 4,200이 ‘중요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하트넷은 국채 수익률이 5% 미만으로 유지된다면 SPX는 약세 정서를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4,200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미국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인 후 일주일 전 4.887%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주에는 중동 분쟁이 격화되면서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 등 안전자산으로 몰려들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10년 만기 수익률은 4.6248%로 마지막을 기록했다.

한편, BofA의 불 앤드 베어(강세 및 약세) 지표는 “낮은 주식 폭, HY/EM(고 수익률/신릉시장) 채권 및 DM(선진국시장) 주식 유출”로 인해 2.6에서 4월 이후 최저 수준인 2.2로 떨어졌다.

2 미만은 ‘역매수(contrarian buy)’ 신호를 나타낸다고 BofA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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