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투자자들이 엇갈린 분기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예상보다 오랫동안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장려할 수 있는 경제적 회복력의 징후를 소화함에 따라 기술주와 기술주 관련 메가캡주에 의해 목요일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미국 3대 주요 주가지수는 모두 마이너스로 마감했고, 모두 주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혼조된 실적 가이던스와 “장기적으로 더 높은” 금리 시나리오에 직면하여 메가캡 주식들로 구성된 “매그니피센트 7” 그룹의 압박으로 인해 가장 큰 하락률을 겪었다.
NYSE FANG+ 모멘텀 주식 지수는 2.7% 하락 마감했다.
“오늘은 ‘매그니피센트 7’에 관한 날이다. 실적 측면에서 사람들을 만족시킬 만한 어떤 것도 발표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 있는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스콧 래드너(Scott Ladner)가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투자자들이 이익을 얻고 올해 효과가 있었던 모든 것에서 그렇지 않은 모든 것으로 순환되는 것을 보고 있다.”
3분기 보고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중간점에 가까워지고 있다. S&P 500 기업 중 약 3분의 1이 이번 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얼핏 보면 회사 5곳 중 약 4곳이 수익 추정치를 상회했다. LSEG에 따르면 분석가들의 가장 최근 추정에 따르면 S&P 500의 연간 총 수익 성장률은 2.6%이다.
강력한 데이터에는 3분기 GDP의 분기별 연율 4.9% 증가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거의 2년 만에 가장 강력한 수치로, 제한적인 연준 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투자자들은 공격적인 연준의 렌즈를 통해 경제 데이터를 소화하고 있었다. 이는 연준이 2024년에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개념에 도전하고 있다”고 뉴욕 AXS 인베스트먼츠의 최고경영자(CEO)인 그렉 바석(Greg Bassuk)이 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수치는 높지만 연준이 금리와 관련해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라고 바삭이 덧붙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I:DJI)는 251.63포인트, 또는 0.76% 하락한 32,784.3을 기록했고, S&P 500 지수(SPI:SP500)는 49.54포인트, 또는 1.18% 빠진 4,137.23에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NASDAQI:COMP)는 225.62포인트, 또는 1.76% 하락한 12,595.61을 기록했다.
S&P 500의 11개 주요 부문 중 통신 서비스는 2.6% 하락하여 가장 큰 손실을 보았고, 부동산은 2.2% 상승하여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메타 플랫폼(NASDAQ:META)은 3분기 매출 및 이익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2024년 지출은 분석가 예측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스라엘 분쟁으로 인해 4분기 매출이 위축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주가는 3.7% 하락했다.
UPS(NYSE:UPS)는 2023년 매출 전망을 낮추어 주가를 5.9% 하락시켰다.
칩메이커 웨스턴 디지털(NASDAQ:WDC)은 일본 키옥시아 홀딩스(Kioxia Holdings)와의 합병 협상을 취소하자 주가가 9.3% 급락했다.
IBM(NYSE:IBM)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탄탄한 수요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분기별 보고서를 발표한 후 4.9% 상승했다.
아마존닷컴(NASDAQ:AMZN)의 주가는 이 전자상거래 대기업이 예상보다 나은 분기별 매출을 보고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했다.
NYSE에서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1.02:1 비율로 더 많았다. 나스닥에서는 1.14:1 비율로 하락 종목이 더 많았다.
S&P 500은 52주 신고점을 기록한 종목이 없었고, 35종목이 신저점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3종목이 새로운 최고점과 429종목이 새로운 최저점을 기록했다.
미국 거래소의 거래량은 116억 3천만 주였으며 이는 지난 20거래일 동안 전체 세션의 평균 거래량 107억 2천만 주와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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