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업체 크리스마스 트리 숍, 파산 보호 신청

ADVFN – 2020년 베드배스앤드비욘드(NASDAQ:BBBY)에서 분리된 가정용품 소매업체인 크리스마스 트리 숍(Christmas Tree Shops)는 금요일 파산 보호 또는 챕터 11을 신청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숍(CTS)는 보도 자료에서 자사의 파산은 “엄격히 재정 구조 조정”이며 대부분의 매장은 차질 없이 계속 영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델라웨어 파산 법원에 제출된 파산 보호 신청서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미들보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자산이 5천만 달러에서 1억 달러 사이이고 부채가 1억 달러에서 5억 달러 사이이다.

CTS는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압력, 가정 장식 및 계절 장식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감소로 인해 부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CTS에 따르면 자사는 이클립스 비즈니스 캐피탈(Eclipse Business Capital SPV LLC) 및 리스토어 캐피탈(ReStore Capital LLC)로부터 4,500만 달러의 대출을 받고 파산했다.

이 회사는 파산 기간 동안 82개 매장 중 10개 매장을 폐쇄하고 8월까지 챕터 11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CTS의 마크 살코비츠(Marc Salkovitz) 회장은 보도 자료에서 “우리는 더 강력한 사업으로 부상하고 미래에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0년 베드배스앤드비욘드로부터 이 회사를 인수한 한딜 홀딩스(Handil Holdings)도 챕터11 파산 신청을 했다.

한딜은 인수 이후 운영 효율성, 재고 관리, IT 및 비즈니스의 기타 측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 왔다고 CTS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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