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카자흐스탄에서 광산 화재가 발생해 최소 3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실종됐다고 비상상황부가 토요일 밝혔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EU:MT) (NYSE:MT)의 현지 사업부인 아르셀로미탈 테미르타우(ArcelorMittal Temirtau)는 코스텐코 광산에 있던 252명 중 206명이 메탄 폭발로 추정되는 사건 이후 대피했다고 말했다.
18명이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10월 29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 대통령은 내각에 아르셀로미탈 테미르타우와의 투자 협력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 회사는 가스 보호 점검을 위해 석탄 단위 광산의 운영을 24시간 동안 중단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회사는 또한 국내 최대 철강공장을 운영하는 이 회사를 국유화하는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아르셀로미탈은 또한 오늘 오전 카자흐스탄 정부가 전달한 바와 같이 두 당사자는 아르셀로미탈 테미르타우의 미래에 관해 논의해 왔으며 최근 소유권을 카자흐스탄 공화국으로 이전하는 거래에 대한 예비 계약에 서명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이 광산 회사가 말했다.
“아르셀로미탈은 혼란을 최대한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이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로만 스클리아르(Roman Sklyar) 제1부총리는 기자들에게 카자흐스탄이 공장을 인수할 수 있는 잠재적 투자자들과 대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련의 치명적인 사고 이후 아르셀로미탈이 투자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근로자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 것에 대해 내각이 불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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