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가 연간 20만 대의 사이버트럭 생산 목표

ADVFN –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NASDAQ:TSLA) 최고경영자(CEO)는 화요일 자사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연간 20만 대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연간 125,000대 이상의 사이버트럭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머스크는 2025년에는 이를 250,000대로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픽업트럭의 배송은 머스크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개한 지 거의 4년 만인 11월 3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당시 이 행사에서 그의 디자인 책임자는 청중에게 일련의 테스트를 시연하면서 금속 공으로 차량의 “장갑 유리”창을 깨뜨렸다.

화요일 공개된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Joe Rogan Experience)” 팟캐스트에서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을 생산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반복해서 말했다.

“우리는 포인트 생산으로 연간 20만대 정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마도 조금 더, 하지만 제조가 초기 디자인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머스크가 미래 지향적인 사이버트럭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달 초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사이버트럭으로 우리 자신의 무덤을 팠다”라고 말하면서 회사가 생산을 늘리고 현금 흐름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데 “엄청난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mmen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