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델타항공(NYSE:DAL)은 업계가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비용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일부 기업의 인력을 감축한다고 수요일 밝혔다.
델타항공은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삭감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해고가 조종사나 승무원 같은 일선 인력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직 완전한 역량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델타 전체의 프로그램, 예산 및 조직 구조를 조정해야 할 때이다”라고 이 회사가 이메일 성명을 통해 로이터에 말했다.
“이러한 노력의 한 부분에는 이러한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 인력 조정이 포함된다.”
CNBC는 이 해고 소식을 처음 보도했다.
이러한 삭감은 조지아에 본사를 둔 델타가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11월 21일까지 텔아비브와 뉴욕 간 항공편을 취소할 것이라고 이날 일찍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지난 10월 회사는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연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델타의 비용은 하반기에 4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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